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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10.5

아이패드 프로 10.5에서 개러지밴드 써보기 - iOS용 개러지밴드 첫인상 1. 처음 DAW에 입문한 것은 불법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큐베이스였다. 큐베이스에 포커스라이트사의 스칼렛 2i2, mxl 2006 콘덴서마이크까지. 마냥 신기하긴 했는데, 인터페이스가 유저 친화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뭘 몰랐기 때문일수도 있고, 불법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큐베이스의 버전이 구버전이라서 인터페이스가 좋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큐베이스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그런 것일수도 있고... 원래 노트북으로 사용하던 서피스 프로 4를 처분하고 맥북 프로를 구입하게 되었다. 계기는 여러가지였는데, 그 계기들은 생산성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엮일 수 있었다. 애플의 mac OS와 iOS 하에서만 구동되는 영상, 음악 작업 등을 효율적으로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궁금했고, 그런 프.. 더보기
모쉬 아이패드 프로 10.5 버사커버 케이스 리뷰 아이패드 프로 10.5의 케이스에 대한 고민글이 오늘도 iOS 커뮤니티에 드문드문 보인다. 출시 이후로 꾸준히 한 개씩은 보이는 주제. 종류는 많은데, 딱 이걸로 해야겠다는 물건이 별로 없다. 그나마 정품 스마트커버를 많이 택하는 것 같다. 선택지가 애매할 경우에는 정품 악세사리가 보장해줄 것 같은 호환성을 기대하며 다소 비싼 비용이라도 지불할 수 있을테니까, 그런 이유로 정품의 점유율이 높은 것이라 생각한다. 서드 파티 악세사리들은 다양하다. 대부분 정품과 호환되는 실리콘 백커버를 사거나 하는데, 커버와 백커버를 포함한 모델 중에서는 모쉬 버사커버 케이스가 많이 언급되는 것 중 하나였다. 확실히 다른 케이스들과의 차별점은 있는 제품이었다. 아이패드를 세로로 세울 수 있다는 점이 그것이었다. 그냥 값싼 .. 더보기
아이패드 프로 10.5 스페이스그레이 첫인상 저번주 금요일에 주문, 처음 예상 배송일은 금요일로 찍혔는데 중국에서 출고되면서 목요일로 바뀌었고, 정확히 오늘 목요일에 드디어 주문했던 아이패드 프로가 도착했다. 아이팟 터치, 맥북에 이어서 구입한 세 번째 사과. 타블렛으로서는 넥서스 7 1세대 이후로 두 번째, 서피스 프로를 끼워넣는다면 세 번째로 사용해보는 제품이었다. 갑자기 구매하게 된 이유는,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의 묵직함 때문이었다. 들고 다니기에 버거운 무게는 아니지만, 들고 나갔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들어오기에는 아까운, 그런 무거운 무게를 가진 것이 나의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이다. 물론 스타벅스에 13인치 맥북 프로는 흔하고, 가끔 15인치도 보이기도 하지만, 난 1년이 넘는 기간 서피스를 사용했고, 그 무게에 익숙해져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