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 TWS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어팟과 비교하기 미안한 가격대인데, 비교해도 상대가 된다. (QCY T1 TWS 리뷰) 0. 애플이 3.5mm 포트를 제거한 여파인지, 길에서 블루투스 리시버를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가장 흔한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고가의 에어팟이다. 납득하기 힘든 비싼 가격 때문에, 콩나물이나 담배꽁초를 연상시킨다는 디자인 때문에, 매서운 비난을 듣던 에어팟이 거리를 뒤덮는 이유는 그만큼 괜찮은 블루투스 리시버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단순히 애플의 블루투스 리시버라는 이유로 흥행을 하는 것일지도. 그보다, 정가 20만원을 호가하는 물건이 쓸만한 게 못 된다면 그것 나름대로 문제가 될 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에어팟은 다른 블루투스 리시버들에 비해 쓸만하다. 음질은 기존의 번들 이어폰인 이어팟 정도 퀄리티는 되고, 각각의 유닛이 따로 떨어져있고, 사용 시간이 짧지 않으며, 충전 케이스가 존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