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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글/전자제품

뷰씨 아이패드프로 10.5 스마트커버 퓨전 아이패드 프로 2세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전자제품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하는데, 정말로 “너만 안 샀어. 어서 사.” 같은 분위기다. 10.5, 12.9, 와이파이, 셀룰러, 다양한 용량과 다양한 색깔, 어떤 옵션이 됬건, 체감상 모두가 한 개씩은 산 것 같다. 엄청나게 많은 물량이 풀렸기 때문인지, 제품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간다. 그 중 하나가 악세사리에 관한 것이다. 12.9인치야 1세대와 같은 사이즈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문제는 전작인 9.7을 계승하는 10.5이다. 새로운 사이즈로 나왔기 때문에 악세사리의 가짓수가 너무 적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국내 한정으로 더욱 심하다. 알리 익스프레스나 이베이에는 가격 대비 퀄리티가 괜찮은 제품들이 꽤 많다. 국내는 그렇지가 .. 더보기
아이패드 프로 10.5 스페이스그레이 첫인상 저번주 금요일에 주문, 처음 예상 배송일은 금요일로 찍혔는데 중국에서 출고되면서 목요일로 바뀌었고, 정확히 오늘 목요일에 드디어 주문했던 아이패드 프로가 도착했다. 아이팟 터치, 맥북에 이어서 구입한 세 번째 사과. 타블렛으로서는 넥서스 7 1세대 이후로 두 번째, 서피스 프로를 끼워넣는다면 세 번째로 사용해보는 제품이었다. 갑자기 구매하게 된 이유는,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의 묵직함 때문이었다. 들고 다니기에 버거운 무게는 아니지만, 들고 나갔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들어오기에는 아까운, 그런 무거운 무게를 가진 것이 나의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이다. 물론 스타벅스에 13인치 맥북 프로는 흔하고, 가끔 15인치도 보이기도 하지만, 난 1년이 넘는 기간 서피스를 사용했고, 그 무게에 익숙해져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