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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시 티스토리

 브런치는 너무 무겁다. 인스타그램은 지나치게 사적일 수 없다. 주절주절 말을 늘어놓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했다. 네이버를 쓸지 티스토리를 쓸지 한참 고민을 몇 분 정도 한 뒤 티스토리를 시작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쓰는 글은 낯설다. 문장들이 두서 없게 정렬되고있다. 그래도 글을 쓰기는 해야 한다. 쓰지 않고 머릿속에만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 잊고 마니까. 생각이든 느낌이든 현실에 존재해야지만 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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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 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