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습도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샤오미 미지아 온습도계 (전자시계, e-ink 탑재 모델) 사용기 최근 기타 셋업을 받으러 갔다. 셋업이 끝난 기타를 건네면서, 기타샵 아저씨는 기타가 좀 건조한 편인 것 같다고, 방을 습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 건 아닌데, 간단하게 이거만 사면 돼요." 하며 나를 부르시길래, '기타 관리 도구를 살 마음은 없는데...' 하며 아저씨 쪽으로 가 보니 벽에 습도계가 걸려 있었다. 습도를 50%에서 60% 사이로만 조절하면 기타에게도 좋고, 사람에게도 좋다는 말에, 그동안 미뤄 왔던 온습도계를 살 때가 되었구나, 생각했다. 한 달 전쯤 샤오미 블루투스 체중계를 구입했던 Quube에서 샤오미 온습도계를 검색했다. 여러 가지 모델이 나왔다. 일반 액정 모델과 e-ink 모델, 그리고 e-ink 모델 중에서도 시간이 표시되는 모델과 표시되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